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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사용기&여행기

일본-도쿄 여행 Day 0


일본여행...
처음에는 군대가기전에 해외여행이나 해보자~ 라고...
미국에서부터 준비했던 여행입니다.
12/27~1/1까지 했던 여행인대 이제야 쓰게되네요
Day0은 김포공항에 도착해서 출국전까지의 이야기이여서 사진도 없고 지루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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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6일

일본으로 떠나는 비행기가 27일 아침 7시인가 8시에 출발하는 비행기여서 저는 급한마음에 26일 에 서울로 출발을하였습니다
<광주역 -> 용산역행 11:15분출발 약4시도착하는 무궁화호를 타고 갔습니다.>
집을나와서 5시간넘게 버스타고(광주역까지) 기차타고 해야하는 시간이지만...
워싱턴DC<->뉴욕을 몇번 왕래하고 미국 서부~중부여행떄 하루에 버스만 14시간 이상식 탄 경험이 있어서 그리길게 느껴지는 시간은 아닐거같았지만 
길게 느껴졌습니다 -ㅅ-
이제야한거지만 그냥 고속버스타고가면 3시간 30분~4시간사이에 서울에 강남고속터미널에 도착합니다 -_-;;;
이번에 소시앵콘을 갈때는 고속버스를 타고갈 생각입니다 ;;




<약 4시 서울도착>

거의 2년만에 와보는 용산역이였습니다
저는 여행에서 사진만큼 중요한게 없다고 생각하여서.. SLR렌트업체인 SLR렌트에서 450D를 6일 렌트예약했었습니다.
하지만 작심 3Hour~  당시계획은 여행경비남겨서 무려 PS3를 사자는 지금생각해보면 황당무계한 야심?을 가지고 있어서 무궁화호 속에서 예약 취소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작심 3Hour~ 서울도착하자마자 다시 전화하여 재 예약을 하였습니다


<용산역->강남역 이동 12/26 16;20>

처음와보는 강남역이였습니다
강남?이여서인지 서울이여서인지 멋진 건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SLR렌트 사무실은 강남역에서 걸어서 5분정도인 부띠끄 모나코라는 빌딩이였는대요
도착해서보니 내/외부 인테리어도좋고 부티가 팍팍 나는 빌딩이였습니다.


거주할려면 월세가 무려 650만원 이더군요 -ㅅ-;;;;
하. 지. 만. 도착해보니... 상담원의 말과는 다르게 450D의 재고가 없었습니다.
SLR렌트의 운영체제가 합정역본사렌트지점(전화상담)과 강남렌트지점 이런 모양인거 같은대...
서로 연락이 잘안되었던거 같았습니다
하지만 이겄이 행운이였으니... 40D를 450D렌트가격에 렌트해주신다고하셔서 운좋게 6일에 8만원인 40D를 450D가격인 5.5만에 렌트하였습니다
렌트를 끝마치고 난후 시간을보니 저녘 6시 반정도가 되었고 비행기는 다음날 출발이여서 삼성코엑스로 이동하였습니다


<강남역->삼성코엑스 12/26 18:30>

코엑스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가족여행으로 한번 와봤던 곳인대
역시...혼자와서 그것도 중자 하드케이스 여행가방+사무용가방(안에는노트북)+카메라가방을 들고 갈만한곳은 아니였습니다 ;;
한번 코엑스를 한번 둘러보고 


서점에가서 "내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서" 2,3권을 구매하였습니다
일본갔을떄 줄서서기다리거나 할떄 보려고 1권은 그래24에서 포인트로 구매했지만 서울올라오는길에 1권을 다읽어버려서 혹시몰라 3권까지 구매해버렸습니다.
사진속에 4권은 2월 첫재주에 또 샇인 포인트로 구매한것십니다.
만화책이나 애니는 봐보았어도 NT소설을 직접 사서 보는건 처음이였는대
주제나 표지나 등등이 마음에 들어서 한번 사보았지만...
만족했습니다 여동생이 없는사람들이게는 여동생로망?을 무럭무럭 키워준다고 합니다 -ㅅ-;;;(김모씨분께서 이게시물을 보시면 안되는대;;;;)
그리곤 더이상할게 없어서...... 
함응면옥에서 미국에서 1년간 못먹었던 물냉면을 사리까지 시켜서 먹고
도심공항버스를타고 김포공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삼성코엑스->김포공항 12/26 20:30>

삼성코엑스에서 도심공항터미널?에서 김포공항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요금은 6,500원으로 나름? 저렴한 편이였고 타는사람이 저 혼자뿐이여서 리무진버스를 저혼자 렌트한 느낌이였습니다 ;;


<김포공항 도착 12/26 21:30>

김포공항에 도착해서(구제선청사) 신한은행에서 환전을 하였습니다.
한국돈 54만원을 환전하니 4만엔이 나왔습니다(더러븐 엔화 ㅜㅜ)
그리고.... 김포공항에서 DSLR메뉴얼을 정독하면서 사용법을 공부하면서...
느낀거지만 똑딱이보다 DLSR조작하는게 더 쉬웠습니다 ;;
다음날 아침 8:45분 비행기까지 기다려야 했으니.....
(사실 카메라 빌리러 26일에 온셈이 되는군요)
중간에 김포공항 CGV에서 영화도 보고 거기서 밤을 샐생각이였지만!
아니...새벽2시인가 새벽3시가되니 공항을 패쇄해야한다면서 쫗겨났습니다 
....
.....
전 인천국제공항처럼 당년히 새벽에 개방하는줄알았는대 아니였던겄십니다.
그래서 새벽3시쯤에... 김포공항에서 택시를 잡아타고 근처 아파트단지까지가서 PC방에서 아침 7시까지 WOW를 하다가 다시 택시를 잡아타고 김포공항에 도착하여 짐검사등등을 완료하고
S로밍에 예약한 아이폰3G를 수령받으러 갔습니다.(지점이 김포/국제공항에 있습니다)


S로밍에서 아이폰 3G를 하루 2천원에 데이터 무제한으로 렌트를 해주어서 전화기+지도+구글번역기 용도로 렌트를했습니다.
확실히 3G가가 느리고 아이폰은 배터리가 조금 부족하다는걸 느꼈으며 일본에서 지도와 번역이용도로 잘 사용했습니다만...
3G의 GPS성능은 끝~내주게 안좋았습니다 ;;


따지고보면 아침7부터 Day1이 시작이지만 이야기 전개상 일본여행시작하는부분부터 Day1으로 하겠습니다.


출국수속등등을 마치고 마일리지로 끊은 아시아나 항공을 타고 일본으로 갈일만 남았지만!
...

한국올때처럼 연착도 안되고 다행히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고 무사히 비행기를타고 일본에 도착했습니다.


Day 0 끝~







여담으로 제가 미국 오갈떄 일본을 거쳐서 갔었는대..
모두 대한항공을 이용했었고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건 이번이 처음이였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이나 대한항공의 모든비행기가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두번탔던 대한한공의 보잉747과 아시아나의 보잉747을 비교해보면
아시아나의 내부인태리의 깔끔함은 이번에 아버지가 지름신이 강림하셔서 새로뽐으신 오피러스의 인테리어고
대한항공의 내부인테리어는 곧 제차가 될지도모르는 10년묵은 EF소나타의 내부인테리어였습니다.

같은 비행기기종이라도 이렇게 차이가 날수있는지 한번 느꼈으며...
만약 다음에도 가게된다면 다시 아시아나를 타고갔으면 하는 바램이 생겼습니다.